습사 일기

다시 쓰는 습사일기..

영무정[淸儒] 2009. 9. 7. 09:56

활을 잡은지 2주가 좀 넘은것 같다..

아침 6시경 정에 나가...

몸을 좀 푼 후에...

3관에 나가...

초시를 냈다...

어색하다...

살은 잘간다...^^넘었나보다...(실제로는살짝 앞났음..)

쉬다 오니 전에 보다 살이 잘간다 싶다....

2시 촉을 나추니.. 짧다...

줌을 못 밀었나...

그러더니 나머지 모두 짧았다...불....

참 오랜만에 불을 내보는것 같다...

 

좀 쉬다가..

2관에 들어 갔다...

3시에선가 하단에 맞고 모두가 짧다..

가끔 뱜도 친다... 1중....

 

이후 3순을 더 내는데...

궁체가 많이 이상 해져 있다..

힘도 많이 약한것 같고...

 

가만히 놓으면 짧고...

억지로 보내면 앞난다...

3순모두 불을 내어...25시 1중이다...

활을 잡고 최악인데...

천천히 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차츰차츰 끌어 올려야겠다...

 

오랜만에 정에 나가니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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