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승단 준비.. 7월 12일 자정(영천 영무정)에서 입승단 대회가 있다... 그동안 입승단 대회는 일요일에 타정에서 있는 관계로 한번도 참석치 못하다가... 이번에는 자정에서 하기에 교회를 빼먹고 참석할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벌써 참가비(\40,000원)를 내었다.. 평소 자정에서의 습사 시수로만 본다면... 45시 25.. 습사 일기 2009.07.01
습사 최고의 날.. 어제 하루 동안은 집궁하고 최고의 날이 아니었나 싶다... 하루동안 8번의 몰기를 했다.. 네번째 3연 몰기도 했다... 허나 아쉬운건 .. 1.2.3 관의 연몰기는 아직 기록하지 못했다.. 어제도 연몰기후 3관에서 3시를 빼 버렸다...ㅋㅋ 항상 신중히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무리 바빠도.... 습사 일기 2009.06.25
습사의 신중함.. 팔공정 친선대회 참가후..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유전을 조금만 더하고.. 표를 확실히 본후에 발시를 하는것... 또한 7월12일에 있을 승단 대회에서 무난히 합격하는것... 어제 저녁7시30분경 부터 9순 기록 습사를 해보니... 첫 3순에...3/5/2 10중 몰기 하고 10중은 조금 아쉽지만 무난한것 같다.. 두번째.. 습사 일기 2009.06.24
심봤다가 아니구나..활이란 참 묘~~해요^^ 몇일전 그리 편하게 관주을 하던 활이.. 줌이 어떤지? 중구미는 어떤지...? 하삼지는 어떤지...? 이런 의문점 내지는 정확한 자세를 볼려구 하다보니.. 자세가 이상하게 되었다... 무신경하게 습사하다가.. 오히려 신경을 쓰니... 반바닥을 좀 더 밀어야겠고... 하삼지에 힘도 줘야겠고... 중구미는 엎었는.. 습사 일기 2009.06.20
깍지손의 변화 어제 습사중.. 옆에선 금무정 최접장님이.. 내 깍지손을 보고는.. 깍지와 오니 사이를 많이 띄우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난.. 암깍지 버릇과 조금 더 짤 생각.. 그리고 오니가 빠지는 것등 여러 이유로 깍지를 멀리 잡고 있다.. 하여.. 주위 다른 분들의 깍지손을 보니... 나와는 다르게 모두 오니 바로 .. 습사 일기 2009.06.15
자세 바꿈의 신중함... 김천대회 이후 일주일 가량 여러 궁체에 대한 실험이 있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무척이나 힘들었다... 몸이나 마음이나 모두.... 내가 지향하는 궁체는 .. 가장 편안한게 살을 내고 관중하는 것인데... 김천대회 이후... 중구미 업는걸 포기하고... 막잡고 반바닥만 밀고... 몸통도 거의 돌리지 않.. 습사 일기 2009.06.09
세번째 3연몰기.. 마음이 편하면서도.. 많이 아쉬운 습사였다... 5월21일 저녁 6시 30분경 정에 나가니 아무도 없었다.. 아니 한분만 계셨다...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첫순을 내니.. 편히 잘 나간다... 2시를 조금 앞내고..4중... 2순째..1시를 내니 차인벨 소리는 나는데 코박은 느낌이다... 이후..4중... 그리고 3순째...4순째 .. 습사 일기 2009.05.22
월요일 아침 습사.. 도민체전으로 몇일간 활을 잡지 못했다... 그리고 삼일만에 다시 잡은 활은 이상하였다... 처음 네순을 내는데... 모두가 관 1~2m 앞에 짧게 떨어졌다... 그다음날도 줌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반바닥을 밀수도 없었다.. 그래서 관 하나 만큼 들고 내니 관중을 한다... 어쩌나 이일을... 그러나 문제는 생각.. 습사 일기 2009.05.18
숫깍지로 바꾸기... 오랬만에 습사일기를 쓴다... 조금의 바쁘다는 핑계로... 하기에는 너무 많은 날들이 지나갔다... 내가 숫깍지를 처음 한것은 작년 10월경인데... 여러차례 시험한 결과.. 짜는 맛에 살이 빠르게 가는 암깍지를 선택했다... 그런데 왜 다시 숫깍지를 언급하는가...? 홍의정대회를 마치고 가만히 생각하니..... 습사 일기 2009.05.01
과녁을 바로 본다는 것은... 최근 몇일 습사를 하면서 느낀점이다... 난 습사를 하다보면 앞내는 살이 많았다.. 살을 보내고 가만히 내 자세를 점검하면.. 뭔가 모르게 마음의 눈이 과녁 우측 끝을 보고 있다는 느낌 이었다.. 그래서 과녁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서 보았다... 비정 비팔에 어긋나는 디딤이었지만... 마음으로 바로보는 .. 습사 일기 2009.04.17